|  | | ⓒ 김천신문 | | 대덕면체육회는 지난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및 시민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15일 개최된 ‘김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자축과 주민들의 결속을 공고히 다지기 위한 자리로 이진화 시의원, 이은숙 대덕면장, 정태희 이장협의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 준 선수단과 봉사단체에 대한 격려금 지급,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영 체육회장은 “올해 시민체육대회는 어느해 보다 면민들의 단합이 잘 이뤄진 해였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종합성적 4위와 화합우수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면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이번 체전기간동안 스포츠를 통한 면민 단합과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육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벼 수확과 양파모종 식재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늦은 저녁마다 연습에 참가해주신 선수단과 따뜻한 먹을거리로 선수들을 격려해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면민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진화 시의원은 “주민 2천여명의 오지의 작은 면에서 22개 읍면동 중 종합성적 4위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뤘는데 이것은 행정과 주민들이 일치단결한 노력과 성원의 결과로 대덕면민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덕면이 모든 일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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