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민선6기 정책자문단이 지난 6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기획조정, 지역개발, 환경복지 분과에서 연구과제로 제안된 ‘김천지역 종자산업 클러스터 구축 기본구상’ 등 6개 과제에 대하여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해 제안 과제 검토와 정책화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석희 위원장은 “지난 8월 19일 2차 정책자문회의 시 진행된 현장방문을 토대로 분과별 위원들이 수차례 협의한 끝에 선정된 정책자문과제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쁘고 오늘 토론한 결과를 토대로 실무 행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해 12월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정책자문단은 대내외적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로 경험과 식견을 갖춘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이다. 박보생 시장은 “여러모로 바쁘신 와중에도 김천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실질적인 자문과 많은 애정을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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