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문학회

↑↑ 경북여성문학상 시상

ⓒ 김천신문

제15회 음악과 함께하는 전국 시낭송회가 7일 오후 3시 김천파크호텔 지하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경북도내 150여명의 문학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낭송회는 경상북도여성문학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가 후원한 행사. 이선명 시의회 안전행정위원장, 황병학 시의원, 이규택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장, 이삼영 김천초 교장, 안재영 운곡초 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시낭송회는 “시와 음악이 보듬어 안는 시의 강물에 흠뻑 젖어보시기 바란다”는 요지의 김수화 회장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박찬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장호병 대구문인협회 회장·이우상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 축사, 장하숙 전 회장·황정희 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 전달, 제5회 경상북도여성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병래 시인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유연숙 시인 사회로 진행된 2부 시낭송회에는 김천을 비롯해서 포항, 영주, 안동, 경주, 상주, 의성, 청송, 칠곡, 구미 등지에서 참석한 회원들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김재수 상주아동문학회장, 윤진수 시인 등이 초대시를 낭송하는 순서가 마련됐으며 김천예고 학생들의 현악4중주, 최희순 우리엘 단장의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상북도여성문학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초대시 6편, 애송시 14편, 회원시 29편 등 49편이 수록된‘시의 숲을 거닐다’ 제목의 시집을 발간, 배포했다.

↑↑ 박병래 문학상 수상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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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숙 전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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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희 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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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선 부이사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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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상 지부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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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수 회장 초대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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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수 초대시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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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란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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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병 회장과 김수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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