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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로타리클럽이 장애인가구 집수리봉사로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새김천RC 정봉권 회장과 회원 및 감천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그동안 집수리 봉사를 펼쳐온 감천면 금송4리 장애인 가구에서 ‘사랑의 집수리봉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집수리를 한 가구는 노모를 부양하고 있는 시각 2급 장애인의 집이다. 이들 가족은 형편이 어려워 가건물로 지어진 재래식 화장실로 인해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화장실 공사는 엄두도 낼 수 없던 상황이었다. |  | | ⓒ 김천신문 | |
새김천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정화조조차 없던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화하고 집주변 배수시설과 하수시설까지 깨끗이 정비했으며 위험한 전기배선 수리 등 집안 구석구석 불편함 점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왔다. 또한 이날 완공식에서는 로타리클럽에서 걸음이 불편한 대상 가구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  | | ⓒ 김천신문 | |
정봉권 새김천RC 회장은 "매년 2가구 정도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수레바퀴가 되어 세상의 선물이 되는 단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완공식에 참석한 김재경 감천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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