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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엠코타운더플래닛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선거를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 선거는 아포덕일한마음아파트 동대표선거 및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선거에 이어 김천시선관위에서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지원한 4번째 공동주택 임원선거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회장·감사선거는 선거인 973명 중 641명이 투표해 6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방법별 선거인 수는 스마트폰 이용 594명, 인터넷 이용 18명, 현장투표소의 PC 이용 29명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선거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세대수를 자랑하는 공동주택 2곳의 임원선거 4건을 치르면서 온라인투표시스템 활용 선거의 투명성과 투·개표의 정확성이 검증됐다”며 “온라인투표의 편의성 등에 대한 시민들의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이를 이용한 민간선거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선관위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임원선거 등 민간선거에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하기를 원하는 기관·단체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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