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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주)동진이엔시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2층 접견실에서 김창수 (주)동진이엔시 대표는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과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고 우수한 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김천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 경기도 어려운데 장학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잘 관리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신음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동진이엔시는 사원수 50여명에 설계, 측량, 환경평가, 건설사업관리, 방재대책 등 용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50억4천3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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