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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사무소에서는 11일 오후 1시부터 군도 19호선 도로변 공터에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다. 이날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여해 트랙터 1대와 관리기 1대를 동원, 군도 19호선 선형개량사업으로 조성된 자투리땅 1천700㎡(약510평)에서 유채꽃밭 만들기에 힘을 썼다. 지난여름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임원들은 모임을 가진 후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도변을 만들고자 의결하고 잡초로 가득했던 공터에 흙을 성토하고 퇴비를 살포해 비옥한 토지로 만들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성환 회장과 신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노란 유채꽃 거리를 조성하고자 참석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감문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대균 감문면장은 “선형개량사업으로 발생한 공터에 대한 활용 방법을 고민했었는데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직접 꽃밭을 조성하고 유채꽃씨를 뿌린데 감사드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감문면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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