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행복김천 청소년 인성캠프

ⓒ 김천신문

김천시는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발달과 사회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행복김천 청소년 인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김천석천중학교 1,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과 리더십 증진, 인성함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참가자 서로간의 우정을 다지는 참가 프로그램을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진행했다.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본예절교육(매너있는 사람되기, 직업 가치관)에 관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각자의 자기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직업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나른 한 오후시간에는 ‘언어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잘못된 언어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등 국어순화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다음날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첫날 교육과 연관되는 주제의 ‘창의력’을 주제로 한 창의력 스쿨과 비전 포트폴리오 프로그램 진행으로 막을 내렸다.

박보생 시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복김천 청소년 인성캠프’는 김천시와 석천중학교가 직접 연계해 추진한 우수 교육 사례로써 지역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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