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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김천시지회는 지난 17일 여성장애인 문화예술 체험활동으로 ‘세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라는 슬로건으로 구미와 청도일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인 힐링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주고 또한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여성장애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여성장애인과 자원봉사사자 등 15명이 먼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 도착해 대한민국정수대전 작품전시회의 사진, 서예, 미술, 공예품 등을 관람하고 청도 철가방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서 청도 프로방스를 방문해 대자연의 풍요로움과 독특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빛 축제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체험하며 아름다운 감성에 취해 동심에 젖는 기회를 가졌다. 박선하 지회장은 “아직도 많은 여성장애인들이 삶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세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 갈수 있기를 바라며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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