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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17일 ~ 19일 3일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빗속에서도 힘을 모아 맛있는 김장을 담그고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종순 부녀회장이 재배한 배추 300포기를 준비해 1일차(17일)에는 배추선별과 세척을 2일차(18일)에는 배추소 양념만들기, 3일차(19일)에는 배추 버무림과 박스포장을 해 관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고자 훈훈한 정을 나눴다. 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지도자 및 부녀회에서는 뜻 깊은 행사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했으며 이날 참석한 새마을부녀회 이종순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하고자 참석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더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경 감천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석해 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뜻 깊은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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