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김천시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후원한 ‘아름다운 나눔! 201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지난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열렸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태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재덕 여사,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 등 내빈과 배수향 새마을회장, 임영수 전 회장, 정광일 협의회장, 박종말 부녀회장, 임영식 직능회장, 이영희 합창단장, 김동배 교통봉사대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장, 새마을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 | ⓒ 김천신문 | |
‘해피코리아-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김장은 21개 읍면동별로 나눠 8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2천 가구에 전달했다. |  | | ↑↑ 박종말 부녀회장 | ⓒ 김천신문 | |
박종말 부녀회장은 “불우한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기 위해 새마을봉사정신이 가득 담긴 소중한 김장을 담그는 자리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김장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김천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배수향 회장 | ⓒ 김천신문 | |
배수향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는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 ↑↑ 박보생 시장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과 김병철 시의회의장은 “여러분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으로 김천의 화합과 이웃사랑 나눔을 이루길 바라며 그동안 새마을 가족들의 따뜻한 봉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병철 의장 | ⓒ 김천신문 | |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도 새마을 가족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사랑의 김장을 담그느라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6~18일까지는 각 읍면동별로 배추절임과 양념 속 준비에 바빴다. |  | | ↑↑ 정광일 협의회장 | ⓒ 김천신문 | |
행사를 지켜본 일부 시민들은 “각 읍면동별로 배추를 절여 행사장으로 가져왔다가 양념을 바르고 박스에 담아 다시 동네로 되가져가는 것은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불편할 것 같다”고 지적하고 “행사자체를 없애는 것이 힘들다면 증산이나 대덕 같은 원거리 지역을 제외한 동지역으로 행사를 축소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형식보다는 실속 있는 행사를 위해 조언했다. |  | | ↑↑ 김재덕 여사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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