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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IGTN 한국지부 부회장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제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가든관광 시장세분화 연구' 주제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3일

ⓒ 김천신문
이정인 박사가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제에서 ‘가든관광 시장세분화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관광이벤트 분야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내의 경영마케팅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인정받는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제가 지난 1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려 IGTN(INTERNATIONAL GARDEN TOURISM NETWORK) 한국지부의 부회장인 이정인 박사가 ‘가든관광 시장세분화 연구’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국상품학회는 1982년 창립 이후 한국상품대상을 비롯한 국제상품학회와의 교류, 학회지 상품학연구의 한국연구재단 등재, 춘계·추계 학술대회 활동을 펼쳐 온 학회이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상·하반기 혁신적인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관광 이벤트, 마케팅·브랜드, 디자인, 생산·서비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했다.
    
이 박사는 관광이벤트 분야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가든관광 시장세분화 연구’ 논문에서 “가든 관광은 연간 3억명이 넘는 방문객 시장을 갖고 있으며 다른 관광산업에 비해 성장률이 매우 높고 환경보존과 부가가치가 높은 유익한 산업으로 인정받으면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가든 관광과 관련된 연구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상황이었다”며 “이 연구는 한국의 가든관광 도입이라는 의미와 함께 가든관광을 상설가든과 비상설가든으로 분류해 방문객의 방문동기를 파악, 다양한 세부시장을 규명함으로써 관광지의 특성에 따라 구체적으로 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다’는 내용을 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박사가 소속된 IGTN은 가든관광의 중요성을 인식한 40여 개국에서 참가해 가든관광의 정보와 홍보의 협력을 위해 결성한 국제단체이다. IGTN KOREA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에서 IGTN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정인 박사는 김천대학교 겸임교수와 ㈜현대항공여행사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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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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