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사랑나눔 김천신협 사랑의 김치

    

ⓒ 김천신문

김천신협이 해마다 벌이는 이웃나눔 행사 중 하나인 김장담그기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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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랑나눔 김천신협 사랑의 김치’ 행사가 21일 구성면 양각1리 회관에서 열려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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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의 희망금융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김천신협은 이번에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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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버무리기에 앞서 16일부터는 김장에 쓰일 배추와 무를 직접 손질하고 절이느라 김천신협 임직원 및 봉사단, 산악회 등 신협 내 자생단체 전 회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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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협 임직원 및 봉사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또 판매수익금으로는 사랑의 연탄을 구입해 다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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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효 김천신협 이사장은 “항상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김천신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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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천신협은 2009년 김천신협 봉사단을 발족해 장애인시설 매월 무료 나눔 밥상 제공, 지역 저소득층 후원,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지원, 전통시장 음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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