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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연극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2015 경북 연극인 한마당 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농소면 이화만리 수련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북예총이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연극협회 윤봉구 이사장, 김병호 이사, 노하룡 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연출가 이병훈 강사가 ‘연극을 통한 자아발견’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가졌다. 이어 경북연극협회 회원들이 모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15일 열린 정기총회는 연간실적 보고, 안건상정 및 심의,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원선출을 통해 상주연극협회 오영일이 신임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안동연극협회 조현상, 구미연극협회 김용원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포항연극협회 김삼일, 청도연극협회 이승윤, 김천연극협회 장지숙이 이사로 선출됐으며 청도연극협회 김은희, 구미연극협회 김영심이 감사에 선출됐다. 그 외 각 협회 지부장들은 당연직 이사로서(김천 조명래, 상주 윤현주, 구미 황윤동, 포항 이한엽, 경주 최원봉, 청도 박헌식, 영주 나진훈)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상주에서 30여년 간 연극 활동을 해 온 신임 오영일 지회장은 “3년간 임기동안 경북연극협회가 하나 되고 경북연극협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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