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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청소년에게 보다 알찬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25일 오후 2시부터 센터 2층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현주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의 진행에 따라 김경희 소장, 박성주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장, 김인숙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이원부장, 이수정 김천시건가․다가통합센터 팀장을 비롯한 연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박성주 김천대학교상담심리학과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정했다.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김현주 팀장으로부터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지원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및 위기청소년 지원 관련 기관 연계․협력추진, 학교폭력 예방 근절 대책수립, 유해환경감시단 및 청소년지도위원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및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센터에서는 개인상담 600명, 전화상담 100명, 개인심리검사 250명, 위기개입 5건, 집단프로그램 5천명(360회기), 집단심리검사 450명(3개교), 교육 및 연수 2천 300명, 그룹지원서비스 1천800명, 네트어크 구축활동을 3회 실시했다.
또한 지난5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만 15세에서 24세 이하 학업중단 및 숙려대상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직업체험, 사회진출, 상담 등 연계 지원을 통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3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청소년동반자사업’,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사업’,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보충학습과 교과학습 지원 등 저소득계층 청소년에게 방과후 돌봄과 가정과 공고육을 보완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카운슬러대학 운영’을 통해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에 참여할 상담자원봉사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적립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학교로 찾아가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센터에서 지원․육성하는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연장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맘껏 발휘할 수 있어 지역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기를 얻으며 매년 발전하고 있다.
정기회의를 가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지원보호하기 위해 연계망의 필수적인 구성기관이 되는 공공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보호하고 사회안정망 체제 구축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해 보다 알찬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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