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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 운영 보고회가 지난 25일 김천중앙고에서 경북 전역 50여 명의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책연구학교는 ‘학교스포츠클럽 거점학교 운영을 통한 인성 함양’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인성 함양 방안을 찾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구안, 학교스포츠클럽 대교 경기운영, 교육과정 속에서의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의 신나고 행복한 스포츠 클럽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스포츠클럽관련 인성교육 수업참관, 교육활동 성과 동영상과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관람했으며 김천중앙고 체육부장(연구주무)의 운영보고는 1년 동안 추진해온 활동들을 학생들의 활동 사례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어서 학부모, 학생대표, 연구학교운영 주무가 패널로 초대돼 스포츠클럽의 운영과 대학입시의 공존, 학교스포츠클럽의 효과성, 스포츠클럽 운영의 문제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침으로써 스포츠클럽활동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됐다. 보고회 회원으로 참여한 김천교육지원청 장태덕 교육장은 “본교의 연구주제는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 바른 인성, 체력향상으로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밑바탕을 기르는 가장 좋은 연구주제를 추진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칭찬한다고 전하면서 일반화되어야 할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교육가족의 노고와 교육 열정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태득 김천중앙고 교장은 “앞으로도 김천중앙고의 학교스포츠클럽 거점학교로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뿐만 아니라 인문계 고등학교로 학력까지 섭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도내에도 일반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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