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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복을 입은 김천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9회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가 김천서부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박보생 시장, 김병철시의회 의장, 성문숙 경북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문환 김천시태권도협회장 및 김천 태권도 관계자, 심사위원, 참가자와 가족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본식에 앞서 무도회의 멋진 격파시범으로 문을 열었다. 개식통고, 내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김상겸 김천시태권도협회 부회장 개회선언, 박보생 시장 대회사, 김문환 김천시태권도협회장 주관사, 김병철 시의회 의장 축사, 성문숙 경북태권도협회장 격려사, 경기를 치르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약속하는 전승수․문민지 선수의 선서와 공정한 판정을 약속하는 김정훈 심판의 심판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박보생 시장을 대회사를 통해 “평소 시정 발전과 지역 태권도 발전은 물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관심으로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신 김문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태권도는 한민족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전통무예로서 전세계 200여국 8천여만명이 태권도를 즐길 정도로 국제적인 스포츠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브랜드이자 자랑”이라며 “오늘 이 대회가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또한 더불어 내년에도 본 대회가 많은 동호인이 참여한 가둔데 더욱 성대한 대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노를 여량을 최대한 발휘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환 김천시태권도협회장은 주관사에서 “시장배 대회를 배려해 주시고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건전한 정신과 육체를 단련해 국가의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정한 무도인은 자신을 끓임 없이 단련하고 습득한 무술을 아름답고 가치 있게 승화 시킬 줄 알아야 한다. 선수, 임원 모두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모범을 보여주시길 당부 드리며 나아가 이 대회가 태권도인들의 우애와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되고 향토체육발전에도 많은 기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식에서 태권도 보급 발전과 체육 진흥에 기여한 김호경 김천시태권도협회 부회장과 이화영 엘리트체육관장에게 성문숙 경북태권도협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제53회경북도민체육대회에 입상한 우수선수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혜진, 김은미, 윤혜성, 신윤승, 김지수 선수에게 김문환 회장이 상장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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