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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희망울타리가 따뜻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사례 공유 워크숍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1일
ⓒ 김천신문
김천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사례 공유 및 워크숍을 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배우고 서로의 활동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지역별로 보다 적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를 이뤄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특강에서 유수상 강사는 거창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 그리고 주민이 함께 옳다고 생각하는 작은 것일지라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지역의 리더인 협의체 위원들이 힘써야 할 역할이 있다”며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허은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후된 주택이 많은 지역문제에 초점을 두고 마을 내 재능기부봉사단과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나눔 & 채움 HOUSE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비 시범지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례 및 201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장 중점적이고 기본적으로 힘써야 하는 ‘희망울타리’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민‧관 협력 사례와 상시적이고 체계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더불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내년에도 소통과 나눔 그리고 웃음이 더욱 넘쳐나는 복지도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희망울타리’가 먼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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