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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유도부가 제15회 제주컵전국유도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금ㆍ은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며 김천이 유도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천중앙고 이정훈(2년) 군이 남고부 55kg급 결승전에서 진재호(우석고)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정훈 군은 앞서 8강전에서 심규혁(비봉고) 군을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준결승전에서 김범곤(우석고) 군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따돌리고 영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성진(2년) 군은 60kg급 결승전에서 전승범(경민고) 군에게 안다리 유효패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 | ⓒ 김천신문 | |
올해로 열한 번째로 열렸던 이번 유도대회는 전국 남녀 초ㆍ중ㆍ고ㆍ대학부ㆍ일반부로 나눠 총 306개팀 3천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내년에 개최되는 각종 유도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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