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 김천신문

김천시는 8일 오후 4시 대덕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건강위원과 건강리더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추진한 대덕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대덕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의 건강문제를 분석해 주민자치조직인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설명회와 발대식을 갖고 마을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그 동안 마을별, 사업별로 추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성과와 2016년 건강새마을 추진방향 등을 통해 ‘건강100세를 열어가는 건강한 대덕! 행복한 대덕! 마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문경 보건소장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으로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면 주민들이 좀 더 건강해지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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