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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천신문 | |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지방검찰청김천지청이 후원한 사랑의 연탄전달 행사가 10일 오전 10시 30분 김천과 구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전강진 지청장, 신현성 사무과장, 이건우 법사랑위원 연합회장과 위원들이 참여해 김천에서는 지원 대상자를 추천한 개운사 절에 모여 총 10세대 어려운 어르신에게 각 연탄 400장과 쌀 20kg 1포, 라면 1상자, 지원금 10만원을 구미에서는 총 12세대에 같은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김천지청 전정에는 이건우 법사랑위원 연합회장과 위원 100여명이 참석해 1:1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가정, 결손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준비해 각 위원별로 배달에 나섰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은 100여명의 지원대상자에게 전달할 물품들을 개인 차량에 실었다. 후원물품은 지원대상자 1인당 지원금 10만원, 쌀 10kg 1포, 라면 2상자, 김 1상자, 생필품, 비누세트(김천대학 후원), 과자선물세트(주)농심후원) 등 이다.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는 110명의 지원대상자에게 연간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전강진 지청장, 김완규 부장검사, 심재신 검사, 신현성 사무과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강진 지청장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법사랑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어려운 가정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웃의 따뜻함은 바른길로 갈 수 있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사랑을 전함으로서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건우 연합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물품전달에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일일이 집으로 찾아가 물품을 전하는 일이 쉬운 일을 아니지만 우리의 마음을 기다릴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임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우리 법사랑 위원들은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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