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교통안전공단 나누우리 봉사단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마누엘영육아원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공단 철도기술처 나누우리 봉사단의 남자 회원들은 육아원 남자아동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하고 함께 목욕탕을 방문해 아이들과 목욕을 하는 등 아버지 또는 삼촌이 되어주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교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 아동들이 성장할수록 체육 활동의 양이 증가하고 목욕 같은 부분을 여성 복지사들이 함께하기 어려워 성인 남성의 손길이 많이 필요해 나누우리 봉사단은 임마누엘영육아원의 남자 아동들과 함께 지속해서 목욕탕을 방문하고 있다. 임마누엘영육아원 관계자는 “추운 날씨를 핑계로 목욕을 싫어하는 남자아이들이 즐겁게 목욕을 다녀와서 좋아하는 모습에 너무 기쁘다”며 “부모의 빈자리 특히 아버지의 빈자리를 많이 느끼는 남아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