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과 같이 보살핀다" 다짐

ⓒ 김천신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축제가 지난 11일 탑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김병철시의회 의장, 노철호 한국장기요양정보나눔회 대표회장, 강현진 국민건강보헙공단 김천지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대섭 김천장기요양기관협회장을 비롯한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격려사, 축사, 표창패 시상, 우리들의 다짐 결의문 낭독, 저녁식사에 이어 2부에서는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섭 김천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장기요양제도는 선진국대열에 오른 우리 정부가 고령화시대와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일찍이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보다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게 된 것을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리며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수고와 희생정신으로 제도 이래 오늘날 복지국가 복지사회가 되어가고 있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중앙회와 관계기관을 통해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우리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보호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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