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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화기애애한 ‘2015년 다문화가족 송년감사의 밤’ 행사가 15일 오후 5시부터 탑웨딩 신관 3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흥선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정욱 김천시 건가다가 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관계자들과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다문화 가족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박보생 시장, 정태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장단 및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오프닝 공연으로 꾸준히 다문화가족들을 지원하는 LG이노텍의 직장인 밴드 I-one팀이 신나는 음악으로 송년의 밤을 축하하고 또 산타가 돼 다문화 가족에게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이수정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식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 최동선 전통무용가와 다문화가족 남편자조모임 다행복회원 김석기 김경래 유영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결혼이주여성 정착에 힘쓴 공로자로 허진연 이지순 정춘숙 문미숙 방문지도사와 이나윤 베트남어통번역지원사 이미진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에게 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LG이노텍에서 중학교 입학생 9명과 고등학교 입학생 18명에게 다문화가족 자녀 교복지원증서를 올해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 32명에게 각 20만원씩 640만원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 45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등 총 52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천만원을 지원했다. 다행복회 이병근 회장과 회원들은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올해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매년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LG이노텍은 2010년부터 김천시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 8천59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2부 저녁 만찬과 3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임성일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다문화가족 친구인 한국고등학생과 함께 베트남 전통춤, 다문화 여성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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