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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김천시지부는 지난 17일 김천 탑웨딩에서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장 등 관계기관장과 협회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박보생 시장은 “사료값 상승,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 FTA협상이 타결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 축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한우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세계적인 저성장 위기와 지속적인 FTA체결 등 국제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의 자생력을 갖추고 앞으로 더욱더 전진하자”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  | | ⓒ 김천신문 | |
김흥수 지부장은 “올해는 각 FTA 협상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느 해 보다도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2000년 구제역 발생으로 막혔던 한우고기 수출길이 15년 만에 열려 FTA 상황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으며 우리 한우농가가 농촌을 이끌어 가는 주력 산업으로서 전 회원이 단합해 좀 더 나은 한우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이날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불우이웃돕기 쌀 20㎏ 100포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회원을 대표해 김흥수 지부장이 김천시에 전달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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