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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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도전정신을 창업으로 연결시켜 창조경제 선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청년CEO 육성사업 최종 사업성과발표 및 수료식’이 17일 오전 10시 김천파크호텔 사루비아홀에서 열렸다.
이번 최종 사업성과 발표회는 7개월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사업의 성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최종사업성과 발표회 심사결과 By수 이연수 대표가 손뜨개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 소품 제작으로 최우상을 아레테 조해미 대표와 호두와 나무 이진희 대표가 꽃, 아로마테라피 화장품, 방향제 제작 판매와 황금호두송이, 직지호두송이(호두쿠키)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캘리앤아트 이연정 대표와 이버반닝 윤하빈 대표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써 사업이 시작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3여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해 왔으며 2016년에도 10명의 청년창업가 발굴‧육성해 창업지원과 기술, 경영, 마케팅 등 인큐베이터 기능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