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김천‧구미지역연합회

ⓒ 김천신문

이웃사랑을 늘 실천하며 지역의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솔선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부 법사랑 김천‧구미지역연합회가 이번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21일 오후 4시 김천지역 장애인들의 공부방이자 쉼터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전강진 지청장, 이건우 지역연합회장, 정동배 운영실장이 법사랑을 대표해 박선하 김천시장애인복지관장에게 교육 시 꼭 필요한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전달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을 운영할 때를 비롯해 현재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복지관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건우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이번 물품기탁이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배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박선하 관장님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선하 관장은 “이동수업 등 간편한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필요했는데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움을 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더욱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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