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조마면 장암리 권오식(조마감자작목연합회장)씨는 지난 24일 조마면사무소를 방문해 조마면 관내에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포당 10kg, 1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오식 회장은“연말을 맞아 힘들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작은 정성이 전달되길 바라며 아울러 나눔과 배려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재근 조마면장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신 어려운 가정마다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고 나아가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식씨는 조마감자작목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8일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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