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최용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4일 오전 11시 김천시문화회관 전정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44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용남 협의회장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서로 화합해 한마음으로 통일공감대를 결집시켜 평화통일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에서는 평소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소통과 화합에 힘쓰며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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