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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성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주)넥스파시스템(대표 이상준)은 지난 28일 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연화 영업상무, 홍상권 대구지사장은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김천에서 단속시스템사업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에 환원할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장학금이 김천의 우수인재양성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주)넥스파시스템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준 것에 감사드리고 사업이 날로 번창하길 바란다”며 “고귀한 뜻에 따라 장학금을 잘 관리해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에 설립된 (주)넥스파시스템은 무인단속 및 지능형 주차관리 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도로방범․지능형 다기능 감시시스템, 고정식․이동형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52억3천3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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