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분리해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고 외부 침입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망분리(인터넷망과 업무망 분리)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공단의 보안강화를 통해 고객 정보 및 공단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업으로서, 도입되는 모든 솔루션은 국정원 인증을 획득한 보안 제품으로 구성했다. 망분리용 인터넷 PC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상생의 토대를 마련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정보보호를 위해 반드시 구축해야 하는 사업으로 정보보호 장비, 네트워크 장비, 망연계 솔루션, 인터넷 PC까지 모든 시스템을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축해 국내 기술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공단은 “이번 네트워크분리 사업은 외부로부터 침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했으며 여러 번에 걸쳐 사전 검토를 진행해 업무중단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월까지 도입된 시스템에 대해 안정화를 지원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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