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친화환경 만들기 ‘맞손’

    

ⓒ 김천신문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30일 김천YMCA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 영위와 청소년 친화환경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차단될 수 있는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며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 환경 조성,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경북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YMCA와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아포읍 대성리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위한 수련프로그램 외에도 독도사랑교육, 예절교육, 다문화교육, 경북정체성교육 등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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