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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김천시선관위, 위원장 권순형)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실시된 엠코타운더플래닛 아파트 관리방법 결정 및 관리규약 개정안 찬반 주민투표를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 system)을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선관위는 동 주민투표 이전에도 이미 엠코타운더플래닛 아파트, 아포덕일한마음 아파트에서 각각 실시된 동대표선거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선거 등 5차례의 선거를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주민투표는 투표권자 1076명 중 606명이 투표해 56.32%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투표, PC를 이용한 투표, 현장 투표 등 다양한 투표 방법을 제공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555명, PC 이용자가 15명, 현장 투표자가 36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투표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선관위 관계자는 “현장에 가지 않고도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함, 현장에 파견된 선관위 전임직원의 엄정한 투·개표 관리, 5번의 아파트 임원선거 지원을 통해 검증된 정확성 및 공정성에 힘입어 이번 주민투표에서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동주택 임원선거 등 민간선거에 온라인투표시스템 활용을 원하는 기관·단체를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후에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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