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예술봉사단 신년 시무식

ⓒ 김천신문

지역민들에게 끼와 재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화랑예술봉사단이 지난 8일 저녁 신년 시무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화랑예술봉사단의 화합과 앞으로의 봉사실천에 대한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무식에는 이선명 시의원이 참석해 신영철 화랑예술봉사단 회장과 단원들에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화랑예술봉사단은 김천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래자랑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특히 재래시장에서 공연을 통해 시장상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물론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 재능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신영철 회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40여명의 단원들이 열심히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가 가진 재능이 다른 이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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