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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초등학교 40회 동기회 발대식이 지난 10일 신음동 미스터뚱 숯불아나고에서 열렸다. 동기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모교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 울산, 고령, 부산 등 전국각지서 졸업생 30여명이 참석해 동기회 발족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간단한 발대식 행사를 가진 뒤 제기차기, 팔씨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동문들은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천중앙초 40회 졸업생들은 지난 2년 여 간 SNS를 통해 비정기적 모임을 가져오다 2016년부터는 모임의 활성화 및 양성화를 위해 발대식을 갖기로 하고 임원진 구성, 회칙 확정, 회기 및 플랜카드 제작 등의 준비를 해 왔다. 초대회장을 맡은 정성욱 동문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30여년 만에 친구들을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고 기쁘며 일상에 쫓겨 힘들고 바쁠 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 동기회 회원증강과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동창회에 가입해 학교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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