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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부담 없이 배터지게 먹고 싶은 당신에게 딱

김천 유일·최초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비썸’
맛도 가격도 분위기도 굿, “오늘은 내가 요리사”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2일
ⓒ 김천신문
남녀노소 대부분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떡볶이. 성인 6900원, 학생 5900원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최상급의 재료로 5가지 이상의 떡과 어묵, 야채, 당면 등 15가지 이상의 첨가 재료가 무한리필, 게다가 떡볶이하면 빠질 수 없는 단짝인 튀김과 물오뎅까지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즉석떡볶이 뷔페가 김천역 바로 옆 (구)캔모아 커피숍 자리에 오는 20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다. 실질적인 영업은 1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비썸’이란 이름으로 김천에서 유일한 또 최초로 문을 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로 맛은 물론 “너무 가격이 싼 것 아닌가” 할 정도로 착한 가격에 커피숍 못지않은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어 김천의 분식마니아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메이커에 우리들이 좋아하는 기성제품 라면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으며 1000원만 추가하면 음료를 즐길 수 있는데 탄산음료 외에도 주인장이 운영하는 부곡동 소재 ‘앙젤리크카카오’ 커피숍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준 높은 맛과 향을 자랑하는 아메리카노, 레몬‧복숭아 아이스티를 즐길 수 있다. 또 마트에서나 판매하는 기성품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제공한다고 하니 비썸을 찾는 날은 “배 터지겠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푸짐함에 반하게 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소스는 짜장, 카레, 크림, 기본 떡볶이 맛으로 4가지. 기본 떡볶이 맛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매운 맛의 강도가 나눠져 있어 고객의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매장에서 추천하는 기본적인 레시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내 마음 내키는 대로 나만의 노하우를 넣은 즉석떡볶이를 만들며 요리 수준의 음식을 만들 수도 있는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있다.

사랑하는 연인이 만들어주는 요리가 먹어보고 싶은데 적당한 장소가 없다면 블랙&화이트의 실내 인테리어로 분식점 같지 않은 고급스러운 비썸에서 사랑을 가득담은 하나뿐이 즉석떡볶이를 만들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특히 이곳 주인장의 전문분야를 살려 미리 주문을 넣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형 케이크도 제작 가능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깜짝 파티를 선물하고 싶거나 자녀의 생일잔치를 열기에도 좋다.

성명은 사장은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가 이미 대도시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최상급의 재료와 맛으로 손님들이 줄을 잇고 있는 인기 매장과 동일한 소스와 재료들을 사용해 김천의 분식마니아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분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만의 레시피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먹는 재미가 쏠쏠한 우리 비썸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더욱 청결하고 다양한 재료들을 구비해 만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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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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