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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

“오래된 소화기 언제 터질지 몰라 위험”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12일
     
  김천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상가 등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대해 폭발위험이 있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 조기 교체 지도에 나섰다.
    
  1999년대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는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다.
  실제로 노후 소화기로 불을 끄던 60대 남성이 폭발한 소화기 파편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서에서는 제조 후 8년이 지난 소화기는 폐기를 권고하고 있고 폐소화기는 가까운 소방서에서 수거를 받고 있다.
    
↑↑ 소화기구별법
ⓒ 김천신문

  신형(축압식)소화기는 압력계가 달려있어 압력계 바늘이 초록색을 가리키면 정상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부 시민은 전에 쓰던 소화기를 충전·충약해서 재사용하면 안되냐고 묻는데 이 방법은 소화기의 안전상태를 보장할 수 없다”며 “소화기는 화재현장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방시설로서 화재발생 초기에 잘 사용하기만 하면 소방차 10대 몫은 거뜬히 할 수 있는 시설로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시고 압력계 바늘(초록색)을 수시로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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