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11일 토성공인중개사 정재정 대표, 지좌동 손진원 체육회 회장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을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2층 접견실에서 정재정 토성공인중개사 대표, 손진원 지좌동체육회장은 “2016년까지 장학기금 180억 조성목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또한 신규동 지좌동장이 100만원, 지좌동 직원일동이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2018년 200억원 기금 조성 목표에 힘을 보탰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좌동 주민 및 직원들이 장학금 기탁에 발 벗고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없었더라면 150억이 넘는 장학금을 모으지 못했다. 장학금을 소중히 관리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 12월 설립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기금의 이자만으로 1천15명에 15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12월 18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건립해 장학금을 기탁한 이들의 뜻이 널리 알려 질 수 있도록 이름을 동판에 새겨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53억6천200만원이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