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민의 든든한 경제버팀목인 김천신협이 혁신도시에 율곡지점을 오픈하고 지난 5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율곡동 LH 천년나무 2단지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김천신협 율곡지점은 자산지점이 확장·이전한 것으로 좀 더 나은 서비스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고 자동화코너, 안마의자 등 각종 고객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개점을 기념해 연 2.5% 금리의 정기 예·적금 상품을 특별히 판매하고 있다. 김천신협은 지난 40여년을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서민·중산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한 김천신협은 2015년말 기준 2만5천여명의 조합원을 두고 2천620억여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본점인 평화점을 비롯해 신음·황금·율곡·대덕·지례지점 등 총 6개의 영업점을 운영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원효 이사장은 “김천시민의 경제동반자로서의 소명과 더불어 사는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신협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알찬 경영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량금융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윤애 율곡지점장은 “이번 확장이전을 기념해 연 2.5% 금리의 예·적금특판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조기판매될 수 있으니 가입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신협의 주인인 조합원을 더욱 친절하게 모실 것을 약속드리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간중심, 조합원 중심이라는 남다른 철학과 이념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김천신협은 금융서비스 외에 다양한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천신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산악회, 골프클럽 등을 결성해 지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 유대를 쌓고 있으며 김천신협 봉사단을 발족해 장애인시설 매월 무료 나눔 밥상 제공, 지역 저소득층 후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서로 돕고 함께 사는 신협정신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신협의 참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