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부항면 새마을협의회는 13일 오전 11시 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 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는 2015년 감사 및 결산보고, 2016년 사업보고에 이어 당면 현안에 관한 협의와 새마을 협의회장 선출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년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를 이끌어온 정삼회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임기를 채 마치지 못하고 그만두게 돼 매우 안타깝게 여기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후임으로 선출된 이헌응 신임 회장은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임기동안 새마을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용섭 부항면장은 “부항면 새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정삼화 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 여러분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2016년 한해에도 새로 선출된 이헌응 협의회장님과 정순옥 부녀회장님, 여기 계신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