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해도 신명나는 감문”

ⓒ 김천신문

감문면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석태 농악단장과 농악단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단 총회를 했다.

감문면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 하고 있는 감문 농악단은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결산보고와 신년도 농악단 추진방향 토론 등 총회를 통해 2015년 한해를 결산하고 2016년의 새로운 계획을 논의했다.

김대균 감문면장은 “2015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입장우수상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감문 농악단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다. 올해는 빗내농악경연대회가 있는 만큼 농악단 모두의 힘을 모아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세운 시의원은 “감문농악단이 열심히 활동해주면 감문면에 더욱 활력이 생길 것”이라며 “올 한해도 농악단이 감문면민의 화합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태 농악단장은 “가을에 열릴 빗내농악경연대회에서 멋진 모습을 면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단원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자”며 열의를 보였다.

감문 농악단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면민화합과 신명나는 감문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