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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리틀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8일~10일까지 경주시 생활체육공원과 경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경주시장배 전국 초중 리틀부 초청 야구리그’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 전국 12개 팀이 출전해 우열을 다툰 이번 경기에서 결승까지 오른 김천리틀야구단은 영천팀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의 자리에 머물렀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대회에는 김천리틀야구단 단장이자 도의회의원인 나기보 단장, 학부모회 박영도 회장, 임명호 총무, 문쌍준 감사 등 학부모들이 함께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  | | ⓒ 김천신문 | |
우호성 감독은 “전용구장이 없어 연습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열심히 훈련에 임한 어린 선수들이 어렵게 이뤄낸 결과”라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는 5월에 조각공원 앞 강변에 김천리틀야구단 전용구장이 개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승의 그날까지 선수들과 함께 더욱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우 감독은 그동안 후원을 아끼지 않은 박보생 시장, 김천교육지원청, 창단단장인 김병철 시의회의장, 고문인 배수향 새마을지회장 등에게 영광을 돌리고 야구연습에 필요한 운동장 사용을 허락해 준 봉계초 교장과 야구용품 등을 지원해 준 김천시야구연합회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2011년 12월 창단한 김천리틀야구단은 초등 1학년~중등 1학년 학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3년도 경북도지사기대회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신생야구단답지 않은 우수한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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