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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천청년회의소는 지난 18일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을 방문한 홍승현 회장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단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장학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2018년까지 장학기금 200억원을 조성해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김천청년회의소는 김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 모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회원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는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54억1천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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