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995개 노선 860km에 대한 일제정비를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일제정비를 통해 파손된 도로노면 및 인도 보수, 주요 통과노선 내 차량 통행 장애요인 제거, 도로변 가로등 점검․정비, 노상적치물 단속, 표지판 등 각종 도로 상의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강설과 기온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장비와 작업인력을 지정 배치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진하 도로철도과장은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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