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권택필 회장과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강순옥 회장이 지난 2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했다.
이날 지난해 회원들이 직접 제조한 맛 간장과 황태를 팔아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농협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최규동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금전달식에서 권택필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과 강순옥(김천시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장은 각 50만원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는 도내 농가 주부 등 1만여 명으로 구성돼 농가 주부의 권익 신장과 농촌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는 단체이며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농협주부대학 수료생 3만 8천여명으로 구성돼 여성 복지향상‧ 지역사회봉사‧건전소비생활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부터 2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강순옥 회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공익활동에 우리 주부들이 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구호 아래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전개, 기업 및 도민들의 소중한 나눔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모금목표액은 124억 9천만원으로 성금 1억 2천490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는 1도씩 오르게 된다. 기부참여 및 문의 : 053-980-7811~15, 기부참여계좌 : 농협/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 우체국/700674-01-001682/경북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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