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바쁜 업무로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구강 및 치아관리 보건사업’을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민원실 앞마당에서 만성질환사업과 병행해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 시청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의사 1명과 치위생사 2명 등 총12명의 직원들로 구성, 불소바니쉬 도포 95명, 혈압.혈당 측정 90명, 혈관나이 측정 97명 등 모두 280여명의 직원과 민원인이 검진의 혜택을 받았다. 불소바니쉬 도포라 함은 말 그대로 치아에 불소막을 입혀 주는 것으로 산성 물질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충치예방 및 시린이 완화에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 오지 마을, 시설 어르신 등 8천여명의 대상자들을 상대로 찾아가서 봉사하는 구강보건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이 있기 바라며 언제든지 필요로 하면 달려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보생 시장은 추위에 수고하는 직원과 민원인에게 격려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건강해야 열심히 일할 수 있고 시민에 대한 서비스의 수준이 높아 진다”면서 “개인의 건강과 시민의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신청이나 문의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전화 421-2826로 연락하면 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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