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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가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16년도 회기를 시작했다. 김천시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9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회 일정에 들어갔다. 26일부터는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진행하고 2월 3일 제8차 본회의에서 심사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임시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 리․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김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등 총 8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사할 계획이다. 김병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누비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모든 의원들이 화합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바른 의정을 펼치는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힘써주길 바라며 이번 임시회가 올해 첫 회의인 만큼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심도있게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발전의 동반자로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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