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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총선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천·구미 통합으로 100만 도시 김천건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6일

    
ⓒ 김천신문

새누리당 임인배 총선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 등을 밝혔다.

임인배 예비후보는 8년간의 정책공백을 깨고 다시 출마하게 된 계기로 “첫째, 국회를 개혁해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둘째, 살맛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김천시와 구미시를 통합해 경북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그 시너지 효과로 혁신도시 배후에 수백만평 국가공단을 건설해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발전의 시급한 과제로는 경제 살리기, 혁신도시와 구도심간 균형발전,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등을 꼽으며 공약으로 △김천·구미 등 인근 시군 지역 통합으로 100만도시 건설 △수백만평 산업단지 유치 △전국 최대 실버하우스 및 요양종합병원 유치 △전국 최대 김천종합교육센터와 박물관 건립 △농민과 축산인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을 내놓았다.

임인배 예비후보는 현재 신음동 설빙건물 4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김천신문
    
<임인배 예비후보 기자회견>

존경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인배입니다.
대망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엔 세계 경제가 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김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박근혜 정권이 성공하고 우리 경제가 되살아나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의 아니게 지난 8년 간 정치권을 떠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경험도 했고 나름대로 내공도 많이 쌓았습니다. 이제 우리 시민들을 더 잘 모시겠습니다.
제가 다시 출마를 하게 된 동기는 첫째, 국회를 개혁해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고 둘째, 살맛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즉 김천시와 구미시를 통합해서 경북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그 시너지효과로 혁신도시 배후에 수백만평 국가공단을 건설하여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40세에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늘 우리 김천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국회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한나라당도당위원장은 물론이고 전국사이클연맹 회장과 공기업 사장, 대학 석좌교수, 부총장 등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12년 정치생활가운데 10년을 야당만 했습니다.
야당의원을 하면서도 KTX역사와 혁신도시를 유치했고 모든 국도와 고속도로 확포장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제가 4선이 되면 중앙의 힘 있는 큰 정치인으로 국가 일은 물론이고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우리 시민들을 하늘같이 모시는 동시에 특히 구시가지와 혁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모든 관공서는 구도심에 두고, 구도심을 선진국형 전원도시를 벤치마킹하여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제20대 총선 지역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KTX역사와 혁신도시를 유치한 추진력으로 곡 해내겠습니다.

△ 첫째, 김천구미지역통합으로 경북최고의 100만 도시 건설하여 경북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 둘째, 수백만평산업단지를 유치하여 IT메카인 동시에 전국물류센터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 전국최대의실버하우스및요양종합병원을유치하겠습니다. KTX역사와 연계시켜 경북은 물론이고 전국의 많은 노인들을 입주시키는 동시에 최신 요양종합병원을 건립하겠습니다.
△ 넷째, 전국최대의 <김천종합교육센터>와 <박물관>을 건립하여 시민들이 1등 국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다섯째, 농민과축산인을위한특단의대책도마련하겠습니다.
ⓒ 김천신문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입니다.
국민들로부터 가장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습니다. 20대 총선이 석 달도 채 안 남았는데 선거구역 확정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19대 국회를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지역 국회의원도 예외가 아닙니다. 저와 고등학교 동기동창인데 제가 왜 출마를 하겠습니까 지난 8년 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국정원을 대변이나 하고 홍보용 기념사진만 찍었지 지역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난 수일 동안 한 의정보고에서 8년 동안 한 게 없으니까 지난 2008년보다 올해 김천시 예산이 엄청 늘어났다고 자랑을 하는 것을 보고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천시 일반예산은 국회의원이 없어도 땅 넓이와 인구에 비례해서 정부에서 다 편성 돼서 내려오는 예산 아닙니까?
국회의원이 지역을 위해 할 일은 큰 국책사업을 우리지역에 유치하거나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을 지역에 유치하여 김천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선 부족한 저를 3선까지 만들어주신 데 대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 부덕의 소치로 지금 8년 째 정치권을 떠나 있었습니다. 정치권을 떠나고 나서야 김천시민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고 또, 많은 반성도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경험을 쌓았고, 내공도 많이 쌓았습니다. 이제 우리 시민들을 더 잘 모실 수 있고 우리 김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비전과 자신이 있습니다.
부디 저를 ‘김천의 신화’로 만들어 주십시오. 제가 4선이 되면 국회의장이나 원내대표 등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큰 정치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국회를 다수결의 원칙이 살아 숨쉬는 국회로 개혁하는 동시에 김천지역에 수백만평 국가공단을 건설하여 대기업 유치와 물류허브로 만들어 김천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6. 1. 26
김천선거구 예비후보 임인배 올림
 
ⓒ 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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