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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282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1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하고 2016년도 농축산유통국, 동해안발전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았다. 농축산유통국 소관 2016년도 업무보고에서 나기보 위원은 “한중 FTA가 발효됨에 따라 금년도에는 농업분야의 피해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하고 FTA 시장개방화에 대응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대책들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나 의원은 “영농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안)에 2018년까지 농어업 분야 일자리 1만개 창출한다고 했는데 도시 유휴인력 영농지원, 대학생 영농지원 등 대부분의 일자리가 일시적 일자리에 그치고 있다”며 “농촌지역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이에게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고 우수한 인력을 농촌으로 유입할 수 있는 과감한 정책개발과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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