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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봉길)는 지난 28일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택화재 현장복구 지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솔선수범 앞장섰다. 이날 화재현장 복구지원은 지난 16일 봉산면 인의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주택이 전소돼 일시에 거주지를 잃고 마을회관에 임시거주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봉산면 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마을주민 10여명과 포크레인(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청소차량(면사무소)을 지원하며 화재현장 복구를 도왔다. |  | | ⓒ 김천신문 | |
이와 아울러 봉산면에서는 화재발생 직후 현장을 확인하고 적십자사와 시청 행복나눔과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과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원했으며 주택신축 시까지 임시거주 할 컨테이너 설치비용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도안 대적광사(현공스님)에서는 손수 점심을 준비해 복구지원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피해가구 가족들은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을 잃고 막막하기만 했는데 주위의 따뜻한 지원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정준화 면장은 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주민과 혼연일체가 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가구의 화재현장 복구지원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봉산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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